OUR PEOPLE

Frontend 개발 Daniela

서버개발팀은 서비스를 위해서 탁월한 구조와 코드를 생산하는 팀이에요. Frontend 파트와
Backend파트로 구성되어있고 API와 Web, DB로 구성되어있는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서로 많이 도와가며 일하고 제가 팀에서 막내이지만
다들 편하게 대하며 일하는 분위기에요. 제일 중요한 건 이런 환경 속에서 서로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Frontend 개발을 맡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회원 관련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C Web, Mobile Web 가입과 관리 그리고 프로모션 개발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용권 개발도 맡았어요. 팀의 막내이기 때문에 가장 큰 역할은 ‘분위기 메이커’가 아닐까요

Frontend는 사용자가 가장 먼저 보고 interact하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어떤 액션을 하려고 해도 제일 먼저
프론트 코드를 통해서 해야한다는 점이 매력이더라고요. 프론트 쪽은 버그가 생기면 제일 먼저 눈에 띄기도
해서 코드를 짤 때 그만큼 책임을 느껴요. 제가 만든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어서 Frontend
개발을 하게 되었어요.

트렌드가 빨리 변경된다는 것이 매력이자 힘든 점이에요. 모든 프론트 개발자들이 공감할 것 같은데 빠르게
발전 한다는 점이 좋기도 하지만 그런 만큼 빠르게 배워서 적응해야 한다는 점이 쉽지만은 않아요. 이것 때문에
프론트 개발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죠. 자바스크립트를 계속 학습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거부감이 없는 개발자가 왔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 중 슈퍼밴드 투표 페이지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프론트는 제가 맡고 백엔드도 주니어
개발자가 맡아 진행했는데 주니어끼리 같이 개발해서 그런지 재미도 있고, 유저들이 투표하는 게 실시간으로
눈에 보여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가 만든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투표 결과가 슈퍼밴드 결과에 영향이
가는 점도 재밌었고요!

드림어스컴퍼니는 주니어가 성장하기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주니어이더라도 하나의 프로젝트를 담당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요. 거기다 실력 있는
시니어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 분들이 짠 코드를 보기만해도 배울 수 있죠. 잘 모르는 걸 물어보면 자기 일처럼
알려주셔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어요.

함께 일할 분은 '센스'가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개발자의 기본 역량인 코딩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할지 깊이 고민했을 때 퀄리티 있는 코드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 때문에 유저의 입장에서 두발 앞서 생각하고 개발하는 이런 ‘센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